관악산 BAC 암장 가는길 안내

관악산 BAC 암장 가는길

BAC 암장은 관악산(삼성산)안양쪽에서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1. 암장의 개요

관악산 BAC 암장은바위모임팀이 2005년 5월부터 개척하고 있는 아직 미완성된 암장이다. 현재는 비, 악, 배려, 5월어느날, 일어나, 잔치, 비상, 독립봉 등 8개루트가개설되었는데, 30개 전후를 목표로 계속하여 동남쪽으로 루트를 늘려가고 있는 중이다.

바위의 높이가 8-13m쯤 되며, 완공되면 폭이 70여m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암질은 화강암으로 되어있으며 인수봉처럼 바위 표면의 돌기부분이 잘 발달 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경사는 70-100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페이스, 슬랩, 오버행, 크랙 등 다양한 면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 미세한홀드가 많아 밸런스와 유연성, 손가락 끝 힘 등이 요구된다. 하지만 과천암장처럼큼직한 홀드와 오버행이 많지 않고 루트의 길이가 짧은 것 등이 흠이다.

이곳 암장은 서향에서 서남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현재의 서향 루트들은 여름에, 앞으로 개설될 서남향 루트들은 봄과 가을철에 이용하기가 좋을 것이다.

상단부앵커까지는 돌아서 걸어 올라가거나 내려갈 수 있다. 앵커는 쌍볼트와 와이어를 설치하였는데 일반인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톱로핑을 하려면 소나무 등에 확보를 하고 주의하여 로프를 걸어야한다. 안전을 위하여우리 동문회에서 상단부에확보용 볼트를 몇개 설치했으면 한다.

장비는 로프1동과 퀵드로우 7개면 등반이 가능하다.

찾아 가는 길

국철1호선 관악역 하차하여 좌측 관악산쪽 출구로 나와 건너편 (지하도_를 건너 버스정류장에서 마을 버스 6-2번 승차하여 종점 안양해솔 학교 하차한다.도로 따라 보이는 곳이 해솔학교

해솔학교 앞으로 곧장 가지말고 우측에 철제 난간을 따라 도로쪽으로 이동 학교쪽으로 가면 문이 잠겨져 있으므로 가지 말것

여기서 호암2터널 못가서 좌측 수로쪽으로 내려서 올라감

수로를 따라 계속해서 올라감 100 여미터 정도 올라가면 두 갈래의 수로가 나오는데 여기서

좌측 수로를 따라 올라감

수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등산로 쪽으로 이동해서 올라감

산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다 보면 약수터가 나옴

약수터 모습 여기서 우측으로 보면 암장 보임